따지는 말투가 있다면 버려라. 누군가가 자신이 이미 잘 알고 있는 잘못에 대해 꼬치꼬치 따지면 잘못을 시인하면서도 화가 나는 법이다. 그 때문에 당신이 만약 누군가의 잘못에 대해 일일이 따져 반드시 그 잘못을 시인하도록 하면 그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꽉 막힌 사람이어서 대화를 할수 없다고 생각 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옳고 그름을 분명히 하는 사람이어서 누구든 잘못을 저지르면 그때그때 바로잡아야 한다고 믿어 시시비비를 가렸을지라도 마찬가지다. 상대편은 자신의 잘못은 잊고 일일이 따지는 것만을 피곤하게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상대편은 당신의 지독한 말에 상처받고 언젠가는 복수할 궁리를 할지도 모른다. 그 사람은 당신이 아무리 옳아도 일일이 따져서 모욕을 준 당신의 승리를 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