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하루 한가지식 알아가는 대화법. 14(작은 칭찬도 사람을 웃게 한다.)

환모니 2023. 3.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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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칭찬도 사람을 웃게 한다.

 

당신이 새 옷을 입고 출근한 상사에게 다가가 "오늘 무슨 특별한 날이에요? 너무 멋있으시네요." 라고 말하면 무뚝뚝한 상사일지라도 입꼬리가 올라갈 것이다.

 

반드시 큰일을 잘해야만 칭찬받을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한 인간이 평생을 통해 겪을 수 있는 큰일이라야 얼마나 되겠는가? 따라서 사람들에게는 작고 사소한 일이 더 중요한 법이다. 큰 경사에 찬사를 보내는 것이야 누구나 할 수 있다. 대신 당신이 새 옷을 샀거나 머리를 잘랐거나 향수를 바꾸었을 때 누군가에게 칭찬을 듣는다면 당신의 기쁨은 배가 될 것이다.

 

당신이 상대와 좀 더 친해지고 싶다면 쑥스러움을 참고 그의 사소한 변화를 포착해 칭찬을 해보라. 당신을 바라보는 상대의 눈빛이 달라질 것이다.

 

예로부터 여우하고는 살아도 곰하고는 못 산다는 말이 있다. 붙임성 있게 말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보다 더 정이 가는 법이다. 그래서 무뚝뚝한 상사도 일 잘하는 부하직원보다 자신의 넥타이나 스카프, 구두나 재킷이 달라졌을 때 먼저 찬사를 보내는 부하직원에게 더 애정이 갈 것이다. 아내의 머리모양이 바뀌었거나 남편이 꽃다발을 들고 집에 왔을 때, 자녀가 평균 5점쯤 더 받아왔거나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색다른 음식을 들고 오셨을 때 그리고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이 달라졌을 때 아낌없이 칭찬하라. 그것이 즐겁게 대화할 수 있는 추진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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