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마른 체형에서는 튼살이 생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마른 여성들도 튼살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튼살은 미용적인 고민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튼살을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방법과 이미 생긴 튼살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적정 체중 유지하기
튼살이 생기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급격한 체중 증가입니다. 특히 청소년기나 20대 초반의 체중 변화는 튼살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급격히 살이 찌면 허벅지, 종아리 등에 빨간 선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흰색으로 변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막기 위해서는 나이에 맞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험생처럼 활동량이 적은 경우, 틈틈이 몸을 움직여 체중 증가를 방지해야 튼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붉은 선이 생길 때 즉시 치료하기
초기에 튼살이 생기면 붉은 선이 나타나고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때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붉은 선이 하얗게 변하기 전, 초기 단계에서 피부과나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시작하면 보다 깨끗한 피부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튼살이 하얗게 변한 후에는 치료가 더 어렵고, 비용도 증가하므로 초기 대응이 필수입니다.
3. 보습 관리 철저히 하기
피부가 건조하면 갈라짐과 함께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튼살의 전조증상이기도 한데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건조함을 막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하루에 7잔 정도 마셔 수분을 보충하고, 알로에젤이나 보습 오일을 이용해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촉촉할수록 튼살 예방 효과도 커집니다.
4. 꽉 조이는 옷 피하기
보정 속옷이나 스키니진처럼 몸을 꽉 조이는 옷은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피부의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피부가 붓고 튼살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청바지나 스키니 바지는 다리를 돋보이게 하지만, 피부 표면적을 넓혀 튼살을 유발할 수 있으니 자주 착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마사지로 튼살 예방하기
샤워 후, 튼살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해 마사지해 주면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튼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생긴 튼살 부위에 하는 마사지는 큰 효과가 없으므로, 예방 차원에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로션이나 크림을 이용해 마찰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며, 가벼운 로션은 오전에, 유분이 많은 크림은 저녁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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