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척 한다고 사람들이 좋와하는건 아니다. 사람이 너무 겸손하면 채기가 없어 보여 매력이 없다. 오히려 자신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넘쳐 조금은 잘난 척하는 사람이 매력 있다. 그러나 자신의 가치를 실제보다 높이 평가해 잘난 척하면 누구나 싫어한다. 때에 따라서는 잘난 사람이 잘난 척해도 질투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물론 잘난 척과 잘난 것은 많이 다르다. 능력이 출중한 사람이 자신의 잘난 점을 내세우는 것은 잘난 척이 아니라 잘난 것이다. 그런데도 능력을 잘못 내세우면 사람들은 '잘난 척한다.' 며 싫어한다. 그러니 어설픈 지식으로 잘난 척하면 얼마나 더 밉겠는가? 운 나쁘게 입바른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만나면 "쥐뿔도 모르면서 나서기는." 이라는 핀잔이나 듣기 십상이다. 한 연못에 개구리 한 마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