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하고 그자리에서 답변을 제촉하지마라.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하면 싫어 할것이다. 그런데 그 원하는 일을 하지 말라하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그자리에서 해달라고 한다면 얼마나 화가 나겠는가? 당신이 현명한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이 간절히 원하는 일을 막을 때는 그 자리에서 답을 들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시간을 주고 스스로 결경하도록 기다려 주어야 한다. 미국의 야구선수 세미소사는 어려서 권투를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나 일찍 남편을 잃고 온갖 고생을 하며 자녀들을 키우던 어머니는 아들이 남을 때리거나 남에게 맞는 것이 싫어 권투 하는 것을 말였다고 한다. 이때 새미소사 어머니는 아들에게 "너의 권투시합 장면은 가승이 아파서 볼 수가 없다."라고만 말했다고 한다. 새미소사는 권투를..